마포구에 '마을세무사' 떴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1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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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무료 운영… 불복청구등 상담·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와 함께 이달부터 지역내 16개 동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무행정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각종 세무 상담 수요 증가로 세무관련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연결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마포구는 지역내 16개 동에 총 17명(망원1동 2명)의 마을세무사를 지정해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각동에 배치된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은 물론 지방세에 한해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이의신청, 심사청구 신청서 작성 지원 등 불복청구를 지원한다.


마을세무사에게 무료상담을 받고 싶은 구민은 구청 및 각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팩스·전자우편을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필요시 담당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일부 동 주민센터에서는 센터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세무사 제도 시행으로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고액의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세무 관련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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