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가 내년부터 도시가스 취약지역 공급관 설치 보조금 지원을 가구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는 그동안 수요가부담 시설 분담금의 50% 범위에서 가구당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60% 범위에서 가구당 최고 200만원까지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위해 전용 공급관을 설치해야 하는데 주민부담금과 배관설치비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도시가스 취약지역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시는 2010년부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2014년 11월 말 기준 11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42개 마을 244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한편 용인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2014년 11월 말 기준 83.1%(처인구 68.3%, 기흥구 88.6%, 수지구 8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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