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평 한번에··· 경의선 내일 전구간 개통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4 1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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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통 용산~공덕 1.9km 완공··· 2시간 35분 소요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7일 서울 용산에서 경기 문산을 연결하는 경의선 전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이에 따라 경기 파주에서 출발, 서울을 거쳐 양평까지 환승 없이 오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용산역에서 국토부장관,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 전구간 개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경의선 복선 전철 구간 중 미개통 구간인 용산~공덕간 1.9㎞ 공사가 완료되면서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지역 개발촉진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999년 착공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4252억원(국가 75%, 지자체 25%)이 투입됐다.

지난 2009년 7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문산, 2012년 12월 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DMC)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용산~공덕구간이 최종 개통된다.

중간역인 효창역은 현재 마무리 건축공사 중으로 2015년 상반기 영업이 개시될 예정이다.

경의선 개통함에 따라 파주(문산)에서 양평(용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2시간35분 소요)할 수 있게 됐다. 경의선 열차운행 횟수도 164회에서 176회로 12회 증가한다.

한편 2015년 상반기 한강 이남 서울 동서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9호선 2-1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ㆍ4.5㎞)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혼잡도 200% 이상인 2호선 당산~잠실운동장간 이용객이 급행열차를 운행하는 9호선으로 분산, 2호선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이동시간도 9분(45분→36분) 단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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