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리 해안나들길 관광자원화 박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9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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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관형성 프로젝트 3단계사업 시동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선두리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갯벌과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강화군 최남단의 길상면 선두리에 해안경관을 체계적으로 개발·관광 자원화하고자 오는 2015년까지 40억원을 들여 어판장광장 및 해안나들길 정비, 역사문화조성 및 마을안길정비 등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5개(인천 강화군, 전북 부안군, 경남 하동군, 전남 고흥군, 울산 동구청)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해안마을의 독특한 경관자원 발굴과 정비를 통해 장소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이와함께 농어촌의 소득증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 이후 마을의 지속적인 관리 및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마을주민들 간의 약속인 ‘경관협정체결’을 통해 지속적 관리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1단계 어판장 주변 광장을 조성,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시켰고 2단계는 나들길 8코스 구간 중 마을을 관통하는 해안나들길을 아름답게 정비해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조망을 위한 관찰 쉼터를 조성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자생하는 ‘왕 벚(양앵두)나무’를 식재, 경관개선은 물론 열매를 이용한 마을기업 창업을 통해 소득창출과 연계한다.


또, 내년 5월까지 추진하는 3단계 사업은 마을에서 해안나들길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의 기능정비 및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에 존재하고 있는 문화역사지(후애돈대, 산후성전, 약수터 등)의 주변 경관을 개선,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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