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곳·주민들 희망지역 중심 확충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확대한다.
시는 오는 2015년 거리 쓰레기통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 장소와 주민들이 설치를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확대는 시민들이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결과 상습적인 무단투기 행위는 없어 시민의식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면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거리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 20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시는 이 길거리 쓰레기통을 하루 평균 1~3회 비우고 있으며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수원역 주변의 경우 하루 평균 5~6회 비우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는 성대역 앞, 율전성당 앞, 한일타운 주변 등 3곳을 제외하고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지동교와 매탄4지구 중심상가 등 상가주변지역은 상가 주민들이 영업 종료 후 영업장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사례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통 주변 청결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수원역의 경우 쓰레기통을 수시로 비우고 정리한 쓰레기를 다음날 수거 전까지 쓰레기통 옆에 놓아둬 주변 환경이 불량하고, 상가밀집지역과 함께 쓰레기통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례가 많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졌다.
이에따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은 쓰레기통 설치를 반기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반해 수원역 버스 승강장은 쓰레기로 지저분해 설치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상가 지역 주민들은 ‘거리 무단투기가 줄어 깨끗해졌다’, ‘오히려 지저분하다’, ‘별 차이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시는 길거리 쓰레기통 시범설치시 문제점으로 나타난 분리배출, 주변청결 상태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기동반 일일 순찰을 통해 즉시 수거하는 등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원역을 제외하고는 거리 쓰레기통 운영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주변 청결상태를 항시 유지해 시민 편의제공과 깨끗한 도심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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