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1kg 가져오면 '화장지 1롤' 준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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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 주민센터서 내년 1월1일부터 교환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2015년 1월1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종이팩 ㎏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일반종이와 성분이 다른 종이팩을 재활용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해 제출하면 된다. ▲200㎖ 종이팩 100매 ▲500㎖ 종이팩 55매 ▲1000㎖ 종이팩 35매당 각각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일반종이와 달리 양면이 폴리에틸렌(PE), 알루미늄박이 도포돼 재활용시에 사용되는 약품과 시간이 일반종이와는 달라 별도로 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 평균 약 6만5000톤의 종이팩이 배출된다. 이 6만5000톤을 100% 재활용하면 50m 화장지 6500만개가 생산되고 650억원의 대체효과가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어 이번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을 아끼고 더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의 성공은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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