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부 장관상 '광진구'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1 1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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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분야 인센티브 평가선 노력區 선정… 2000만원 확보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4 교통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노력구'로 선정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회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회고 '2014 교통분야 인센티브 평가'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교통관련 평가로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이 주어진다.


광진구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국 수치인 3.7%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은 12.9%를 기록하는 등 그동안의 구 차원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여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동서울터미널이 위치한 강변역 일대를 2011년 전국 최초로 '교통특구'로 시범 지정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관련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보행우선구역 조성사업'과 '교통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1월 대원외고 등 6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7000여명의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중곡동 학교 밀집지역'을 '제2교통특구'로 지정했다.


이곳에 ▲이면도로 보행로 조성 ▲경사지 미끄럼방지포장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설치 ▲교차로 알리미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이달 완료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고, 유휴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차환경 개선 ▲보행·자전거친화도시 조성 ▲스쿨존 이면도로 정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교통안전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구는 내년에도 '교통특구' 사업을 확대 추진, 신양·동자 초등학교, 자양사회복지관 등이 위치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통행량이 많은 자양동 일대를 '제3교통특구'로 지정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구에 주는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광진구는 2013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기관부문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교통약자와 보행자 등 '사람'이 우선이 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교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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