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인 공영주차장 이용불편 해소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9 15: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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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포장·구획설정 정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천구는 장애인 주차구획을 설정하고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일제 정비작업을 지난 11월26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양천구내 일부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구획이 설정되지 않거나 바닥이 자갈로 돼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양천구는 이번 사업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차면수가 20면 이상이지만 장애인 주차구획이 설정되지 않거나 표시가 지워진 공영주차장 11곳에서 구획재설정,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이어 주차장 시설이 낡거나 바닥이 자갈로 돼 있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곳은 바닥 포장을 다시하는 등의 정비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공영주차장 운영 관리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같은 교통 약자의 보행권과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는 장애인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 말 횡단보도 74곳에서 횡단보도 턱을 기존 2~3cm에서 1cm 이하로 낮추고 파손된 점자블록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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