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도로분야 1조9425억 국비 확보··· 역대 최대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8 17: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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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교통난 숨통 트일 듯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는 내년 경기도 도로분야 정부예산이 전년대비 1조 6176억원 보다 3249억원이 늘어난 1조 9425억원으로 규모로 국비지원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비지원은 역대 도로분야 예산확보 중 최대의 성과다.

이번 국비지원으로 ▲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본격 추진을 비롯해 ▲국지도 등 도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도로 건설사업 본격 추진, ▲ 국도 대체 우회도로 3호선 연내 개통, ▲ 의정부 호원 IC 2015년 5월 개통 등 도민의 도로교통 체감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별 예산은 ▲ 고속국도 9개사업 1조3554억원을 비롯해 ▲ 일반국도 18개사업 3872억원, ▲ 국가대체우회도로 5개사업 929억원, ▲ 광역도로 5개사업 318억원, ▲ 국가지원지방도 11개사업 852억원 등 총 48개사업 1조8425억원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는 23개사업 1조682억원, 경기 북부는 25개사업 8742억원이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하던 천왕~광명간 광역도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최근 전면해제(‘14.9.4 국가정책조정회의)됨에 따라 시급성을 고려해 내년 예산에 200억원이 긴급 반영됐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도로분야에서 이처럼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수 없이 국회를 방문하고 설명하였던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고, 여야 구분 없이 도내 국회의원들 모두 이 사안에 대해 크게 공감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모두가 똘똘 뭉쳐 이뤄낸 쾌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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