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눈폭탄 피해예방 만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5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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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소방서, 설해대책 추진

이달부터 비상근무조 편성 활동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소방서가 이달부터 안전한 겨울을 위한 설해대책 추진에 나선다.


강화소방서는 기온 급강하와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 및 강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 철저한 예방 및 긴급구조 활동을 통해 재난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겨울철 설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겨울철 자연재난과 안전에 철저한 대책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강화군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시스템을 가동, 월동장비 지원 등 협조를 활성화하고 염화칼슘 3.6톤과 제설물자 등을 확보했다.


특히 소방차량에 제설기를 장착해 상습 결빙구간인 강화소방서→강화종합터미널→강화제1대교까지 총 4km 구간에 초동 제설작업과 2차 재난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설해대비 소방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소방 물탱크 차량은 평소 화재 진압용으로 활용되나 폭설시 제설기의 탈·부착 전환이 가능해 24시간 출동체계를 유지하는 장점을 활용해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긴급구조 활동 업무를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상근무조를 편성, 기상 상황별·단계별 근무체제 및 출동태세를 강화하며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집훈련을 통해 개인별 임무숙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폭설 등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류환형 서장은 “겨울철에는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사고의 발생률이 높은 편”이라며 “한발 앞선 폭설의 사전대비와 긴급대응으로 인천시민은 물론 강화군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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