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후변화대응 부문 기관표창 '도봉구'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3 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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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초교에 나눔발전소… 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구청사 태양광시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에서 기관표창을 받는다.


구는 민간자본을 활용, 창도초등학교에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태양광 에너지 100㎾ 규모의 나눔발전소를 설치했고, 수익금의 일부는 창도 햇빛장학회를 만들어 지난 6월엔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최초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주민참여형 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건립, 도봉구청사 벽면에 18㎾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기존 옥상 위주의 태양광 설치 범위를 벽면으로 확장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및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구에서는 8개 단체, 664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에너지절약 실천, 그린리더로의 양성 및 제반활동, 기후변화센터 교육 등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참여·환경·복지라는 구정목표의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자치구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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