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재활용 정거장' 5곳 늘린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3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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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결과 수거율 한달만에 2배 향상 효과

도림·양평1·영등포본동등에 5일부터 본격 적용

[시민일보=박기성 기자]5일부터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재활용 정거장 운영지역을 확대한다.


5일부터 재활용 정거장이 운영되는 곳은 ▲영등포본동 ▲도림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1동의 5개동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6~8시 지정된 장소에 재활용품을 배출해야 한다. 이는 겨울철임을 감안해 배출시간을 조절한 것으로 3~11월에는 오후 6~9시, 12~2월에는 오후 6~8시가 재활용품 배출시간이다. 이외의 시간에 배출한 재활용품은 수거되지 않는다.


재활용 정거장 운영 장소는 공터, 공영주차장 등으로 5개동에 총 60곳으로 결정됐다. 동별 자세한 위치는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청소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청소과(02-2670-34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활용 정거장은 특정 장소에 지역주민들이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 실시하던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일반 주택에 적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증가 ▲마을 미관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장점이 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당산1·2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재활용 정거장을 운영해온 결과 재활용품 수거량이 한달 만에 2배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고, 이에 힘입어 실시지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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