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지역내 주요 등산로 24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 지점번호란 산, 들, 하천,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서 긴급구조 상황이 발생할 때 위치 찾기의 편리를 위해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좌표방식의 위치표시 체계이다.
그동안 소방ㆍ경찰ㆍ산림청 등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가 서로 달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재난ㆍ사고 등 응급상황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시가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스테인리스 지주에 노란색 바탕에 지점번호 숫자가 적혀 있으며, QR코드를 부착해 응급상황 발생시 주변의 위치와 안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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