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도~소야도 연도교 착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7 1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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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90억 들여 폭 8.5m·길이 650m로 조성

완공땐 24시간 차량통행 가능… 관광객 유치 한몫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 '덕적도~소야도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최근 옹진군 덕적도와 소야도를 잇는 덕적~소야간 연도교 건설 기공식을 덕적면 도우선착장에서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덕적도~소야도 연도교는 접속도로 포함 길이가 1137m, 폭 8.5m, 교량길이 650m로 2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윤길 군수를 비롯해 배국환 인천시정무부시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 옹진군민들의 주민숙원사업인 연도교 건설 착공을 축하했다.


그동안 소야도는 학교가 폐교된 후 덕적본도로 배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기상이 나빠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고 응급환자 발생시 의료시설이 없어 애로 사항이 많았다.


연도교가 완공되면 덕적도~소야도간 24시간 차량통행이 가능해져 기상에 관계없이 학습권이 보장되고 관광객 유치와 투자활성화로 개발에 탄력이 붙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절실하고 시급한 주민 염원사업이 해결돼 그동안 안전사고 위험과 불편을 해소해 살기 좋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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