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겨울 '눈폭탄' 제설준비 만전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2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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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주민 안전사고예방 종합대책기간 지정

14일 수유·미아역등서 '함께하는 제설' 캠페인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5일~2015년 3월15일 4개월간을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으로 정하고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종합대책'을 실시한다.


구는 이 기간에 미아동 복합청사 방재상황실내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설치,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제설작업은 지역내 주요간선도로, 이면도로, 경사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되며 인력 및 장비는 제설1단계(강설예보, 적설량 1~5㎝ 미만), 제설2단계(대설주의보, 적설량 5㎝ 이상), 제설3단계(대설경보, 적설량 10㎝ 이상) 등 적설량에 맞춰 단계별로 투입된다.

구는 제설작업에 앞서 제설차, 트럭, 굴삭기, 청소차량, 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점검 완료했으며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총 1800톤의 제설제와 넉가래, 빗자루, 삽, 모래주머니 등 부대장비를 확보하는 등 강설에 대비한 원활하고 안전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습염식 제설 시스템을 구축해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도로파손,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습염식 제설은 염화칼슘용액을 소금과 함께 살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염화칼슘 살포 방식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고 비용절감률과 제설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이와함께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군부대, 지역내 운수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4일 오전 8시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 안전제설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4호선 수유(강북구청)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출입구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접한 상가 및 점포주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제설' 홍보물을 집중적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13개동 주민센터에서는 통학로 주변, 비탈길 등 폭설 취약지점에 환경미화원을 집중 배치하고, 보도육교 등 미끄럼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곳에는 제설책임자를 지정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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