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연극제 5일 팡파르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4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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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최우수 7개팀 동화속 이야기 패러디한 환경공연 펼쳐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후원하는 '제3회 어린이 환경연극제 페스티벌-동화 속 숨은 빈병이야기'가 5일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환경연극제 페스티벌'은 (사)한국용기순환협회에서 주최하고 리드원평생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빈병 재사용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극제다.

올해는 지역내 위치한 광남초등학교를 비롯해 서울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리드원평생교육연구소 소속 창의예술 지도교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 10월까지 주 1회 총 35회의 창의연극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학교당 20명씩을 모집, 환경연극제에 참가했다.

지난 9월30일~10월2일 예선을 거쳐 광남초, 용마초 등 7팀의 작품인 ▲개미들은 환경청소부 ▲스크루지와 빈병의 기적 ▲사운드 오브 바틀 ▲토끼의 간과 생명 담은 빈병 ▲백설공주와 환경 지킴단 ▲빈병 왕국과 피터팬의 모험 ▲깨비들의 난동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고, 이들은 5일 오후 1~5시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띤 본선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경연은 작품성과 창의성, 주제전달, 관객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며 시상은 대상(환경부장관상) 1팀, 금상(환경관리공단이사장상) 1팀, 은상과 동상(한국용기순환협회장상) 5팀을 선발해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환경연극제 개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파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용기순환협회는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자 2007년 설립된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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