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겼던 염창동 둘레길 주민이 잇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30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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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사업 마무리… 강서구, 1일 개방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염창동 둘레길 연결공사'를 마치고 11월1일 주민들에 개방한다.


염창동 둘레길은 인근에 아파트, 주택가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산책로지만 안양천을 가까이에 두고도 울타리 등으로 단절돼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또한, 잡풀이 많아 시야를 가리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산책로 개선 사업을 신청했고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염창정(한강동아2차아파트 주변)~경인양행~안양천 구간이다.


이 공사를 통해 단절된 구간에 잡풀이 제거되고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목재계단이 조성됐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난간도 설치했다. 경관 조성을 위해 측백나부, 산수국 등 2300여주의 수목을 심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8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염창동 둘레길이 한층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했다”며 “평소에도 주민 불편은 물론 공원시설의 위험요인을 꾸준히 살펴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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