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천군 지하철 시대 열린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30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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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900억 들여 1호선 동두천역→연천역 연장

31일 경원선 전곡역서 복선전철 기공식 열어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오는 2019년 경기도 연천군에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


경기 연천군은 철도시설공사 주관으로 31일 오후 2시 경원선 연천구간 전곡역에서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원선 복선전철은 동두천~연천간 20.87km를 복선을 전제로 단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 38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연장된다.


이 전철화사업은 우선 단선으로 건설되지만 앞으로 통일과 유라시아를 잇는 대륙철도를 염두에 둔 복선 노선으로 확대하는 구상을 하고 추진되고 있다.


전체 2개 공구 중 초성리역을 기준으로 동두천 초성리역 구간(1공구)은 한화건설 가야 경남기업이, 초성리역 연천역 구간(2공구)은 포스코건설 태평양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맡아서 각각 시공한다.

군은 경원선 전철로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이 수월해지고 교통량 분산에 따라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공식에는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김규선 연천군수, 김영우 의원, 정성호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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