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1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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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목3동에 조성… 내달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목3동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만든 주차장의 운영을 오는 11월1일 시작한다.


구가 추진 중인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된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구청과 소유주가 협약을 맺어 구청이 주차장을 조성하면 소유주는 1년 이상 개방을 조건으로 재산세 면제·주차장 수입금 전액을 지급받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주차장은 양천구 목3동 318-226에 위치한 땅으로 자투리땅 활용사업을 거쳐 9면의 주차장이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에 대규모 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은 적절한 부지를 선정하는 것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면당 약 1억원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다"면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비록 한꺼번에 많은 주차면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방치된 나대지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통지도과(02-2620-37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역내 주차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담장허물기 사업,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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