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 동안을)은 1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립공원 방문자수는 2003년 2362만여명에서 2013년 4693만여명으로 10년새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같은 기간 주차공간은 1만4829대에서 1만6663대로 12.4%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한 '2013 국립공원 탐방이용행태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탐방객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해 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을 이용해 공원을 방문하고 있다는 답변이 67.6%이었고, 기차·버스 등 대중교통이용이 18.8%, 전세버스 이용은 11.7%였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모처럼 국립공원을 찾은 분들이 힐링은 커녕 주차문제로 스트레스 받으실까 걱정”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교통편을 늘리고 홍보하는 노력과 동시에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주차공간 추가확보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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