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차난 심각. 주차장 추가확보 필요"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6 1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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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주차난이 심각해 주차 공간 추가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 동안을)은 1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립공원 방문자수는 2003년 2362만여명에서 2013년 4693만여명으로 10년새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같은 기간 주차공간은 1만4829대에서 1만6663대로 12.4%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한 '2013 국립공원 탐방이용행태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탐방객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해 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을 이용해 공원을 방문하고 있다는 답변이 67.6%이었고, 기차·버스 등 대중교통이용이 18.8%, 전세버스 이용은 11.7%였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모처럼 국립공원을 찾은 분들이 힐링은 커녕 주차문제로 스트레스 받으실까 걱정”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교통편을 늘리고 홍보하는 노력과 동시에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주차공간 추가확보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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