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교' 폐도구간 진출입로 개선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3: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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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 일대 주민들 시가지 진입 통행불편 해소 [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가 실시한 여주시 우만동과 강천면 적금리를 잇는 '영동고속도로 (구)남한강교 폐도구간 진출입로 개선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해당도로는 1999년 한국도로공사가 영동고속도로 남한강교 개량공사를 하면서 교량을 신설했는데 기존의 (구)남한강교를 포함한 일부구간이 폐도됐다. 이에 주민이 이용 가능하던 것을 한국도로공사가 폐도구간을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성능시험장으로 지속 사용하고자 안전사고 위험 등의 이유로 주민의 통행을 제한했다.

이러한 통행제한으로 강천면 일대 지역주민들은 여주 시가지를 가기 위해서는 약 15km를 우회해야 했고 이에 폐도구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에따라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를 거쳐 (구)남한강교 폐도구간을 관리 이관 받아 지난 5월부터 5억3000만원을 투입해 주민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폐도구간에 대한 개선공사를 시행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향후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선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며 (구)남한강교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천면 지역은 8개 마을 750여가구·1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청, 학교, 병원 등이 밀집돼 있는 여주 시가지와 남한강을 경계로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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