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차량 출입구 불법시설물 논란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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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로서 쓰레기 선별… 市, 단속 뒷짐
▲ 여주버스터미널내 설치돼 있는 불법시설물의 모습.

[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공용버스터미널내 불법시설물이 설치돼 각종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장소로 활용되면서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음에도 불구, 행정 당국의 지도단속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시민들에 따르면 여주공영버스터미널은 시 당국의 지도단속이 느슨한 틈을 이용해 일반쓰레기를 불법 시설물에서 선별적치작업해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퇴색시키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영터미널측은 바닥청소 도구인 대걸레 수십개를 불법시설물 인근에 전시장처럼 방치하고 있어 터미널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 당국의 지도단속은 전무한 상태다.


출퇴근을 위해 공영터미널을 이용하는 김 모씨(46ㆍ회사원)는 "오래 전부터 터미널입구 불법시설물과 일반쓰레기 선별 마포걸레 설치 등 사정이 이런데도 관계 기관에서 전혀 단속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여주에 거주하는 박 모씨(52ㆍ건축업)는 "개인이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면 난리법석을 떠는데 터미널 불법시설물을 수년째 눈감아주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터미널측의 무책임한 처사와 시 당국의 무관심이 여주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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