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잡고 이천 쌀 받아가자!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6 1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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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 부래미 마을서 오는 18일 체험행사 열어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오는 18일 경기 이천 율면 부래미 마을에서 메뚜기가 쌀로 바뀌는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는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는, 잡아온 메뚜기를 임금님표 이천 쌀로 바꿔주는 '친환경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다.


이천시는 이날 임금님표 이천 쌀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농촌 체험 일번지, 부래미 마을을 알리기 위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에서는 메뚜기 잡기뿐 아니라 이천 쌀 뻥튀기, 달고나, 인절미 만들기, 천연염색, 복조리 만들기, 탈곡체험, 국궁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접 잡은 메뚜기를 즉석에서 표본해가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율면에 있는 조선 후기 명장 어재연 장군의 생가(중요민속자료 제127호)를 관리하는 어재연 장군의 후손 어흥선씨가 짚단베기 등의 무술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의 팍팍한 생활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나락 냄새를 느끼며 메뚜기와 함께 신나게 놀아볼 수 있는 이천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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