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10건중 6건 '쓰레기 소각 부주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6 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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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화재발생현황 분석

화기취급때 안전수칙 준수 당부

[인천=문찬식 기자]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4.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2014년 9월 말 현재 강화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4.6%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분석 자료에 의하면 총 99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4명(사망 1, 부상 3), 재산피해는 9억8000여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전년 88건 대비 12.5% 증가했다.


아울러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1억여원 증가했는데 펜션 등 주거시설의 화재발생비율 증가가 그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화재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비주거시설 34건(34.3%), 임야 26건(26.3%), 주거시설 21건(21.2%) 순으로 많았다.


또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 64건(64.6%), 전기적요인 17건(17.2%), 기계적요인 7건(7%)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건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쓰레기소각 21건, 불씨·불꽃·화원방치 14건, 담배꽁초 7건 순이며 이는 주민들의 무분별한 논·밭두렁 소각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류환형 서장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천시민은 물론 강화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날씨가 다소 쌀쌀해 지면서 화기취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화기 취급시에는 필히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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