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간단한 車 고장 수리 내손으로 하자!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5 14:45: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자가정비교실 오늘 열어 내달 4일까지 매주 월·화 진행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간단한 차량 고장에도 힘겨워하는 운전자의 자동차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6일부터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해 관리하고 자동차 고장 등 비상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운행과 함께 자동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4일까지 진행되는 정비교실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이론(6회)은 구청 소강당에서, 실습(3회)은 노원자동차 검사소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강의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방법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요령 ▲자동차 보험의 이해와 보험처리 방법 ▲교통사고 대처법 등이다. 이외에도 자동차의 기본구조 등 운전자들이 평상시에 알아두면 좋을 간단한 이론 등도 알려준다.

또한,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수강생이 직접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등의 차량 일상점검과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이밖에도 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들을 위해 교통사고시 대처법과 안전운전 요령, 자동차 보험의 이해, 보험처리방법 등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없으며 교재는 개강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부터 운영된 자동차 정비교실은 그간 수강한 사람이 2584명으로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강의내용과 현장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승연 교통행정과장은 “운전자가 자가정비법을 익히는 것은 단순히 고장을 수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전점검으로 급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을 통해 차량에 대한 궁금점 해결과 차량 수리방법 등을 배워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