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은 지역내 자살률이 2012년과 비교해 16명 정도 줄었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군은 201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숫자가 43명에서 2013년에는 27.4명으로 줄었다. 2012년에는 경기도내 자살자 숫자 4위였지만 2013년에는 18위로 하락했다.
군 관계자는 자살률 감소 추세가 양평 길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20여개 기관과 자살예방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꾸준히 자살예방사업을 펼쳐온 결과라고 밝혔다. 군은 이외에도 2012년 '양평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자살 시도자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도 실시해왔다.
김선교 군수는 “정서·사회적으로 고립된 군민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례관리 실시와 자살예방 홍보에 힘 써 자살없는 행복실감도시 양평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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