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우수구'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1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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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사 하부 경관 개선사업' 선정
창동역 경관개선사업 전과 후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진행한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 사업이 최근 서울시가 주최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지난 9월20일 서울시 신청사 3층 대강당에서 사례전파를 위해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낡고 지저분했던 역(驛)사 유휴공간을 주민에게!’란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시행했다.


창동역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이자 경기북부권 철도 이용객의 교통 환승중심지로 일평균 수 만명이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높은 지역이나 창동역사가 건립된 후, 오랫동안 방치돼 쾌적하지 못한 환경은 물론 불법 노점상 및 시설물의 난립으로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해 지역 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2011년부터 서울시 경관개선사업에 참여해 기획, 설계 시공, 관리 등 전과정에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 경관형성 거버넌스를 참여시켜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창동역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관개선사업 시행 결과 어두침침하던 역사 하부공간을 주민들이 자주 찾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밝은 공간으로 만들었고 어린이·여성·교통약자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어둡고 침침했던 역사하부 공간에 LED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통행공간으로 대폭 개선했다.


이와함께 역사 하부내에는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인 마을북카페 '행복한 이야기', 가족카페 '너른마루'를 운영해 일자리 창출 및 주민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왔으며 음식나눔을 위한 '도봉푸드마켓뱅크',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관', 재활용 의류(교복) 알뜰매장인 '행복나눔가게' 등 공유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이 시설들의 수익금은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세미나 모임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이번 행정 우수사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창동역사의 우수사례를 널리 퍼트려 구의 위상을 살리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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