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나물 두메향기공원 문열어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30 17: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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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내 4만7000평 규모
▲ 최근 운영을 시작한 전국 최대 산나물 공원 '산나물 두메향기'의 전경. (사진제공=양평군청)
곤드레등 100개 종류 재배

[양평=박근출 기자]최근 전국 최대 규모의 산나물 공원 '산나물 두메향기'가 문을 열었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이 산나물 공원은 산나물 서식에 적합한 야생 생태환경을 갖춘 청계산에 조성됐다. 규모는 4만7000여평이고 영농조합법인 지랜드가 운영한다.

지랜드측은 조선후기의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와 <동국여지지> 등 역사적 기록에서도 자주 발견될 정도로 유명한 용문산 산나물을 주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원 안에는 곰취, 산마늘, 곤드레 등 100여가지의 산나물이 자연속에서 재배되고 있고, 관람객들이 산나물 효소·장아찌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갖춰졌다.

이외에 세계각국의 연꽃 100여종을 볼 수 있는 수련연못 등이 조성됐는데 현재는 가을 국화축제가 진행 중이다.

이관준 지랜드 대표는 “산나물 두메향기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단순한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체험까지 추구하는 6차산업을 목표로 농업의 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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