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와 술, 다식… 가을 국화향에 흠뻑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9 17:17: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광교박물관서 4일 '중양절 세시행사'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오는 10월4일 ‘국화꽃 향기 가득한 중양절 세시행사’가 열린다.

중양절(重陽節)은 음력 9월9일(10월 2일)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가운데 양수(홀수)가 가장 크게 겹치는 날로 조상들은 높은 곳에 올라 단풍을 보고 즐기며 국화잎을 따서 국화전과 술을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행사는 박물관 앞마당 및 광교역사공원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 프로그램은 ▲조상들의 풍습을 따라 국화차와 국화주맛보기 ▲가족들과 함께 국화전 맛보기(체험비 1000원) ▲다식 만들기(체험비 1000원) ▲국화꽃 비누 만들기 체험(체험비 2000원) 등이며 각각 행사 당일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특히 문인화가가 직접 국화꽃과 가을에 어울리는 시구 한 수를 적어 참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과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투호던지기 등을 활용한 전통놀이 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각각의 프로그램 접수 및 문의는 수원광교박물관(031-228-4174)으로 전화, 또는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