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통행료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9 17: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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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차종별 50~100원 ↑ [수원=채종수 기자]오는 10월1일부터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통행료가 차종별로 50~100원 인상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구간 고속화도로 경차는 400원에서 450원으로, 1종 소형차는 800원에서 900원, 중형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반면 10t 이상의 화물차종이 속하는 대형은 동결이다.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경기 수원시 금곡동~과천시 문원동을 연결하는 지방도 309호선으로 민간투자비 3799억원으로 건설돼 지난해 2월부터 통행료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자도로 통행료는 민간투자 사업법인과의 협약에 따라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하도록 돼있다.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의 경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도로이나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수입 감소분에 대해 경기도가 재정지원 등을 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2013년 말 물가지수 상승분을 반영해 통행료를 인상하게 됐다"며 "고속화도로에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민간사업 법인의 자금재조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요금인상 억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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