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계획 수립·내년부터 실시 설계 진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의 요충지이자 국내 최대의 고구려 유적지인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26일 열린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사적 제455호 아차산 일대 보루군 복원정비를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구가 주관하고 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아차산 고구려 성곽(보루)의 가치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정리해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고구려 성곽 발굴조사 성과와 축성기법 ▲성곽 정비방안 사례와 과제 ▲성곽문화재 보수·정비 실제 ▲문화유산 원형복원의 추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에는 심광주 토지주택박물관 관장, 김영모 한울문화재연구원 연구원, 노현균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팀장, 양정석 수원대학교 교수 등 관계 전문가 8명이 참가한다.
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문화재청과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총 1억원을 투입한 '아차산 일대 보루군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오는 2015년부터 사유지 매입과 복원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 중 홍련봉 제1·2보루의 복원정비를 위해 2013년부터 한국고고환경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해 성곽 내부의 다양한 시설물과 국내 최초로 고구려 보루 외부에 외황(마른 해자)과 배수시설 등을 확인한 바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최근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 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비·보존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정비·보존을 위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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