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소화전 수리공구 세트' 소방장비개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4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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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양주소방서에서 2014년 경기북부 소방장비개발 대회에 출품한 ‘만능소화전 수리공구 세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내 11개 소방서의 예선을 통과한 소방장비 5점이 출품됐다.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조창문 소방위가 개발한 만능 소화전 수리공구 세트는 소방용수의 잦은 고장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사용 장애와 많은 예산이 지출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한 것으로 이 소화전 수리공구 세트를 사용하면 소화전 분해 없이 5000원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소화전을 수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수리세트는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해 누구든지 쉽게 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기존에 소화전을 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125만원이 소요된 점을 고려할 때 경제성 측면에서 매우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소화전 수리공구세트’는 오는 10월 소방방재청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품되어 다른 시·도에서 개발된 장비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소방예산 절감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향후 이 장비를 양주소방서는 물론 경기도 전역, 나아가 전국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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