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거둬 들여 불우이웃돕기에 쓴다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4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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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폐가전 수거해 수익전액 성금 기탁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등 가전제품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24일까지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MP3, 게임기, 카메라, 전자사전 등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폐가전제품을 방치하거나 아무데나 버려 환경이 크게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거한 수익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석2조의 효과를 얻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별로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휴대전화 등 소형가전제품 수거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환경노트와 노트북, PC 등을 지급하며 동 주민센터에 제출한 주민에게는 쓰레기종량제봉투(20L)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폐휴대전화 등 1만3455대를 수거해 1500여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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