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선사유적지에 모노레일 열차 달린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1 16:13: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석기 축제 기간 운행··· 이용땐 농산물 할인혜택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모노레일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0월31일부터 3일간 '2014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제2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모노레일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모노레일 열차는 3량 1대의 열차 3대가 운행되는데 정원은 12명, 운행거리는 600m 순환, 소요시간은 10분 정도다.

승차권은 일반 5000원, 초등학생 이하·65세 이상 노인은 3000원이다. 이 승차권은 오는 10월17일부터 열리는 '10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에서 각각 2000원, 1000원 할인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열차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타요' 모양을 본따서 만들어졌다.

열차 운행구간에는 공룡, 원시인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말 먹이주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모노레일 열차는 유적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농산물 할인권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행사기간 관람객 확대는 물론 재방문을 유도해 성공적인 큰 장터 행사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