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시네마테크에서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기념 특별상영회 ‘현대 다큐, 예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카토 프로젝트>, <웨이스트 랜드>,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첫 번째 상영되는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차별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안녕?!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 지휘자이자 멘토로서 아이들과 콘서트를 준비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어 상영되는 <카토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11명의 새내기 예술가 교사들이 미디어 예술에 익숙해진 어린이들과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7가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완성시키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감동 다큐멘터리다.
한국 다큐멘터리 외에도 사진작가 빅 무니즈, 일러스트레이션 랄프 스테드먼에 관한 작품 또한 상영된다. <웨이스트 랜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지 ‘자르딤 그라마초’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카타도르들과 함께 쓰레기를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3년간의 과정을 담았다.
이어 상영되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이상한 나리의 친구들>은 지독한 두려움에 압도당하면서도 평생 그림을 무기 삼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 한 천재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의 강렬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다큐멘터리이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기념 특별상영회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시네마테크의 가장 특별한 점은 영화 상영은 물론 영공주 미디어 아트 카페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가 영화상영 기간인 오는 27~28일 오후 2~9시 영화공간주안 컬쳐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랄프 스테드먼의 일러스트레이션 및 관련 영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로 인천시네마테크를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네마테크는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각 상영작은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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