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화누리길로 떠나는 두바퀴여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1 1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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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일원서 내달 11일 걷기행사·12일 자전거투어 개최 [인천=문찬식 기자]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with 자전거투어’가 오는 10월11·12일 김포함상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행사와 자전거투어가 잇달아 열리는데 걷기행사는 오는 10월11일 오전 9시~낮 1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김포함상공원을 출발해 덕포진, 손돌묘, 부래도, 신안교회, 덕포진 입구(신안리)를 거쳐 다시 김포함상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거리는 7km, 예상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자전거투어는 오는 10월12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진행된다.

김포조각공원(김포시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문수산성(남문, 북문)~보구곶리(검문소)~매화미르마을~용강리(검문소)~조강저수지~개곡리~고막리를 차례로 거쳐 다시 김포조각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거리는 21km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특히 ‘김포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 행사는 평소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일부지역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어 DMZ 일원의 자연, 역사,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염하강 철책 길로 떠나는 힐링&사진여행'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화누리길 염하강 철책길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 철책선에 전시하는 ▲평화누리길 포토스팟 ▲평화기원 리본달기 ▲느린 우체국 운영 ▲‘두 개의 선’ 야외 전시전 등 단순한 걷기에 재미와 의미를 더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참가자들이 걸을 때 마다 일정금액을 적립, DMZ 보전사업에 사용되며 학생 참가자의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행사참가자 및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 총 54명에게 42인치 TV, MTB자전거,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이달부터 공식 홈페이지(www.walkyourdmz.com)에서 가능하며 걷기행사는 선착순 70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전거투어 모집은 선착순 250명, 참가비는 1만원(자전거 대여시 대여료 3000원 별도)이다. (문의 031-956-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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