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주민 화합 한마당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7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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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청량초교서 21일 열어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화합하고 행복을 다지는 마을축제 '열다'가 오는 21일 낮 12시~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 전통의상을 입은 각 나라 사람들이 자국의 전통 공예품과 사진, 놀이를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등의 체험식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구경한 후 미리 배부된 '열다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받으면서 실제로 세계여행을 한 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구는 이번 축제가 구가 지원하고 시민단체인 '푸른시민연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의 주도로 진행되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이주노동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직접 준비하는 참여형 마을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함께 모여 즐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하게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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