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목1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생활권계획'은 일정한 공간 범위를 갖는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과 주민들의 연령·계층·문화적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당 생활권의 발전 방향·목표·추진전략 등을 수립하는 것이다. 양천구는 서울의 5개권역 중 서남권에 포함되고 양천구내에는 목1, 목2, 신정, 신월1, 신월2생활권이 있다.
이 계획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실제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는 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목1생활권 주민참여단은 시범운영단계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15명은 공모로, 15명은 주민자치위원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목1생활권인 목2·3·4동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 각 동에서 성별, 연령,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나머지 생활권에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주민참여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워크숍,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생활권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마을의 문제점과 이슈 확인, 지역자원 분석, 문제의 우선순위 및 해결방안 도출 등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10월3일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균형개발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통보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균형개발과(02-2620-3519)나 서울시 생활권계획 홈페이지(plann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생활권계획은 주민이 참여해 만든다는 점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친다는 의미가 있다"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는 이번 사업에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뛰어난 지역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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