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해소하고자 인천시는 그동안 여러 단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수차례 실시했지만 피부에 와닿는 교육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도로명주소는 부여 체계와 안내시설물 보는 법만 알게 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지번주소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학습과정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유도하는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나 도로명주소 부여체계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보고 위치를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체험’을 실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해당 체험은 강화군 등 군·구별로 실시해 올해 연말까지 화도진축제를 비롯해 부평풍물축제, 개천대제 등 지역축제를 비롯한 구민의 날 등 각종 행사시에 체험 부스를 운영하거나 별도의 체험단 모집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태 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하게 정착되지 않은 만큼 도로명주소 현장 체험과 같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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