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프리오픈’ 기간을 거친 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대책들을 내놓았지만 교통문제를 두고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외부자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남석 한양대 교수는 3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서비스 수준을 A부터 F까지 나누는데 제2롯데월드 측이 내놓은 교통 관련 개선안을 모두 적용해도 잠실 사거리 부분의 서비스 수준은 가장 나쁜 수준인 F”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선안이 존재하고 그것이 작동한다고 해도 서비스 수준이 F라서 기껏해야 현재 상황이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제2롯데월드 부근 교통 상황이 개선이 될 것, 더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맞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 개선안이 잘 작동하면 교통 상황이 안정화가 된다는 표현을 썼다”며 “일반적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차량이 감소돼 조금 교통 상황이 안정화될 수 있는데 이는 자동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거나 혼잡 시간대를 피해 통행 자체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이런 교통 안정화는 개장시 혼잡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리오픈 기간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건물을 일단 개방하겠다는 의도”라며 “교통적 차원에서 봤을 때 사실 롯데월드 같이 이런 복합상업시설이 개장됐을 때는 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승용차 통행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백화점, 마트 같은 상업 및 위락시설 등이 전격적으로 개장하지 않은 시점에서는 비슷한 양의 교통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다가 주차장을 전면적으로 개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주변 교통 상황을 프리오픈 기간에 제대로 평가해서 개장 여부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외부자문단에서 내놓은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자문단과 서울시가 두 달 동안 해왔던 것 중 일단 예측치 못한 대규모 혼잡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표적으로 내놓았던 것은 주차장 유료화를 강력하게 시행하는 것과 주차 예약제의 실행이다”라며 “주변도로가 극심하게 혼잡해질 경우 롯데월드의 주차장을 폐쇄할 수 있는 이행 담보를 서울시가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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