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2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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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교동·내가면 사업시행 방향 설명회 열려

역사·문화 기반으로 한 활성화사업 전략 수립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의 핵심공약이자 강화, 길상, 교동, 내가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의 낙후, 골목상권 붕괴, 인구감소, 노후주택 정비 등을 위해 강화산성으로 둘러싸인 강화읍을 최우선지역으로 정한 후 지역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될 계획이다.


군은 최근 2007년 발족한 강화읍권역 재창조위원회와 도시개발과, 읍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학교 송상열 교수를 초빙, 강화군의 도시재생 방향과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화읍은 인구감소율, 사업체감소율, 노후건축물비율 등 도시재생 활성화 지정 요건에 충족되는 지역이라 인식됐고 참석자들은 전통 있는 역사와 문화 등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전략 수립에 공감했다.


특히 200억원이 지원되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주민들과 군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자원조사, 재생사업발굴, 주민역량 강화 등 도시재생 사업의 준비를 위해 인천시내 대학교에서 '도시재생 총괄계획관(MP-Master Planner)'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현 가능한 활성화계획 연구용역 수행 등을 통해 강화읍을 시작으로 길상면 등 순차적이며 성공적인 도시 재생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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