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악구 청사 1층에 자리한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의 모습. 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 사무공간을 줄여 도서관을 조성했다. | ||
사무실·안쓰는 매표소등 유휴공간 활용 돋보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 조성사업'으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에서 올해 최고의 도시공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유종필 구청장이 추진한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 조성사업'은 말 그대로 지역내 도서관을 늘려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도서관의 도시, '지식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추진 당시 5곳이던 도서관은 현재 무인대출기를 포함해 총 43곳으로 늘었다. 이는 구청장이 '걸어서 10분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최근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공공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결실을 맺었다.
특색 있는 도서관의 외형과 명칭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도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더불어 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건물을 새로 짓는 대신 기존 시설을 최대한 이용한 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사무공간을 줄여 만든 청사 1층 '용꿈꾸는 작은도서관', 무용지물이 된 관악산매표소를 리모델링해 만든 '관악산시도서관',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든 '낙성대공원도서관'과 '도림천에서 용나는 작은도서관' 등은 지역내 명소가 됐다.
또한, 지역내 모든 지하철역에는 IT 기술을 활용한 무인도서대출기 'U-도서관'이 설치돼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2012년 '인헌시장 시설현대화 사업'·2013년 '무장애숲길' 국토해양부 장관상에 이어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
유 구청장은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 조성사업'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지식복지사업으로 구민 모두가 지식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도시공간의 한 축으로 주민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공간, 일상의 위안이 되는 쉼터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은 전국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도시디자인 정책에 대한 저변 확대와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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