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명량해전의 감동' 해남서 만끽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8 1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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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량역사 체험마당 내달 28일까지 연장 운영 우수영관광지 일대서 진행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2014 명량역사 체험마당'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

군은 지난 6월4일~오는 31일 매주 토·일요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관광지에서 운영했던 ‘2014 명량역사 체험마당’을 오는 9월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영화의 배경지인 우수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간 연장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해남을 대표하는 체험행사로 6년째 운영 중인 ‘명량역사 체험마당’은 그동안 이순신 어록쓰기,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대장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량대첩 당시를 느끼고 알아가는 역사 교육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연장 운영 기간에는 우수영강강술래 공연 3회(30일, 9월6일, 9월13일)와 체험마당 10회가 추가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 명량대첩, 그 역사의 현장을 방문해 배우고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명량>에 대한 흥행 이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울돌목 물살 관망 포토존 설치, 군 홈페이지에 명량 역사 현장 둘러보기 콘텐츠 운영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명량역사체험마당 연장 운영 관련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1-530-5919) 또는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061-533-88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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