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3동 배밭골 도시가스 공급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8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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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87가구 불편 해소될듯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25일 그간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던 정릉3동 배밭골 36필지 87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도록 최종 합의했다.

배밭골 일대 87가구는 그간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겨울철 난방시 비싼 석유를 사용하거나 연탄을 사용해야만 했다.

또한, 이 지역은 마을내 하수박스 등 지장물이 많은 난공사 지역인 데다 내부순환 고가도로 및 경사면 인력굴착 작업이 필요하고 사유지인 14개 구간에 대한 토지사용 동의서가 필요한 문제 등으로 공사가 어려운 곳이었다.

그러나 2008년 주민들이 도시가스 공급민원을 제기한 이후 구 관계자 등은 도시가스공급 및 대체연료공급방안 주민설명회, 가구별 현장방문설명회, 도시가스공급관 공사비용 검토회의, 통장 사전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끊임없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국민대 소유 사유지 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을 거쳐 지난 25일 구 관계자들과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 유승희 국회의원, 목소영 구의원, 이광남 구의원, 주민대표 2명 등이 정릉3동 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대학교 소유 부지를 통과하는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국민대학교의 승인과 성북구의 지원으로 주민들의 부담금을 크게 경감시켰을 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게 돼 국민대학교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10여년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사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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