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주역 진입, 광주시민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7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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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선개념 광주역 통과 국토부 설득...시민교통 불편, 지역경제 침체 등 초래 [광주=정찬남 기자]호남고속철도가 첫 삽을 뜬지 6년 만에 드디어 내년 초 개통될 예정이다. KTX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33분, 인천공항까지 2시간33분이 소요되는 등 서울수도권은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된다.

KTX광주역 진입과 관련해 국토부는 광주송정역을 광주의 단일 거점역으로 확정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 도심지역 접근성 제고 및 광주역 주변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처해야 한다는 광주북구의‘KTX 광주역 연결’건의에 따라 시민·전문가 토론회(광발연 주관)를 거쳐 2013년 지선개념으로 광주송정역에 정차하는 일부 열차를 광주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해왔다.


그러나 국토부(코레일)는 경제성 등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이며 오는 11월경에‘2014하반기 호남고속철도 운영 계획'수립 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광주역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토대로 이용 시민들의 편의문제, 주변 공동화 우려 등 현실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을 반영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를 거쳐 국토부에 광주시민의 의견과 광주시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여론수렴을 위한 절차로는 ▲첫째,‘광주권 KTX 운행방안 T/F팀’을 구성해 호남고속철도 KTX 광주역 진입 여론수렴 등 시민의 편익과 도시균형 발전 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 대안을 모색. ▲둘째, 광주공동체 시민회의(100인 시민위원회)에 의제를 상정 시민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셋째, 5개자치구 95개동 통장 및 일반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인터넷을 통한 여론수렴, 광주역 및 광주 송정역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스티커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여론수렴 절차는“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아 KTX 광주역 진입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안을 마련해 광주시민의 편익을 극대화는 것은 물론 광주역 주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하기 위한 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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