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수질오염의 가능성이 가장 큰 여름에만 매월 실시하고 나머지 시기에는 분기에 1회만 실시돼왔다. 그러나 강동구는 최근들어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분기에 관계없이 매달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즉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1년간 수질검사에서 4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식수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폐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여 주민 누구나 믿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수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먹는물 공동시설은 음용수로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강동구 지역 내에는 샘터근린공원 등 먹는물 공동시설이 8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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