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比 올 상반기 큰 폭 감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1 17: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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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승순 기자]올 상반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고 있는 호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1~6월) 호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발생 현황(전남·북 경찰청 통계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에 비해 27%(33명) 감소했다.


올 상반기 전남지역 국도 사망자 수는 총 39명으로 지난해 57명에 비해 31.6% 감소했으며, 전북지역 사망자 수는 24명으로 지난해 29명에 비해 17.2% 줄었다.


호남지역 국도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소폭 감소했다.


올 상반기 호남지역 국도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1204건으로 지난해 1281건에 비해 6% 줄었다.


전남지역이 지난해 895건에서 올해 841건으로, 전북지역이 386건에서 363건으로 두 지역 모두 6%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남지역 국도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익산국토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시설 개선 노력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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