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2일 35분간 불끄고 별켜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0 1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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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전역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소등행사 공문 발송 홍보 만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2일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며 강북구 전역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22일 전력 소비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에 경각심을 갖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날이며, 올해는 ‘Energy Share Festival-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구는 이번 행사에 주간 절전행사와 야간 소등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당부했다.

주간 절전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냉방기기 끄기 운동'을 펼친다. 단 가동이 필요할 때는 지역내 공공기관은 냉방기의 설정온도를 28도에서 30도로 2도 올려 가동한다. 야간 소등행사는 오후 8시30분부터 35분간 경관조명을 포함한 실내외 조명을 완전히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선다.

민간부문의 자율적인 참여도 독려한다. 참여방법은 공공기관과 동일하다.

특히 구는 백화점 및 10층 이상 대형건물 17곳과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24곳, 주요 상가 등에 참여 협조 공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의 하나로 매월 22일을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지정해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오는 9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4.19삼거리에서 백련사 입구까지를 에너지 절약 시범특구로 지정해 사업장 163곳의 옥외간판과 영업장내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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