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환승할인 내달 20일 실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9 1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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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무료·청소년 20% 등 수도권과 동일한 할인 혜택 [시민일보=오왕석 기자]용인경전철 환승할인이 오는 9월 시행될 전망이다.

경기 용인시는 최근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시행 관련 수도권 교통카드 시스템 개선회의(서울시, 경기도, 용인시, 코레일 등 전철기관)에서 그동안 기관간 쟁점사항 등에 협의를 완료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 회의에서 지난 1년여 동안 끌어온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을, 지난 18일부터 5주간 시험할 환승 프로그램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오는 9월20일에 시행하도록 관계기관과 모든 협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용인경전철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을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용인경전철 통합 환승할인이 시행됐다는 설명이다.

환승할인이 시행되면 기본요금은 1250원(10km, 교통카드 기준)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자 무료 ▲어린이 50%, 청소년 20% 할인 등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도권과 동일한 환승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 같은 환승할인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편리한 환승 등 경전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승할인이 최종 시행되기 전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환승할인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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