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에도 도로명판 설치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7:13: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152가길등 5곳 포함
▲ 도봉구에서 최근 노면에 도로명을 표시해 도로명주소의 적극적 홍보와 예산절감 두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은 도로명을 시작 부분에 표기한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실생활에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의 노면에 도로명을 표시해 도로명주소의 적극적 홍보와 안정적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노면 표시 지역은 방학역에서 도봉역 사이 도봉구 도봉로152가길 등 5곳으로 이면도로의 시작부분, 교차로, 종점부분 노면에 19곳을 표시했고, 순차적으로 도봉구 전지역에 표시할 예정이다.

현재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은 '대로', '로' 등 큰 도로에 차량용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1·2차 분기도로에는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로명 안내시설의 설치가 필요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기존의 전신주, 지주 등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개당 20만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노면에 표시하는 도로명은 1곳당 3만원 내외로 비용이 저렴해 예산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아직까지 어렵게 여겨지는 도로명을 노면에 표시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되고,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는 물론 집배원, 택배 배달원 등의 업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